
튼튼한 경영기조로 조합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한 결과, 각 사업부문에서 이익을 내며 2회 연속 40억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춘천철원축협은 교육지원사업 및 관리부문에서 하이록 한우 브랜드 육성발전을 위해 고급육 생산장려금을 지원·확대했다.
특히 급등하는 사료값으로 인한 축협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료값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신용사업부문에서는 2098억5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 대비 83억10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이중 상호금 평잔이 2016억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88%포인트가 증가했다.
경제사업부문에서는 축산물을 적기에 적정가격으로 판매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HACCP 기준강화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우유가공공장의 본점 부지 내에 신축을 시작, 착공 중에 있다.
춘천철원축협은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2009년에는 조합원들의 사료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TMF 사료공장 사업을 춘천시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고, 금년에는 사업부지 취득을 시작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