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지난 10월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2월까지 기준금리를 3.25%포인트나 인하한 바 있다.
이번 금리동결은 물가나 환율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거시경제지표들도 개선되고 있어 추가 인하카드가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코스피 지수도 1300포인트를 회복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6.8%, 서비스업은 1.2% 각각 증가했다. 특히 경기선행지수가 14개월 연속 지속했던 마이너스 행진을 중단하고 플러스로 전환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