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리서치센터를 구체화해 이미 설치된 기업분석팀, 투자전략팀의 팀장급 영입완료 등 인력충원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홍보광고팀을 신설해 홍보와 광고, 마케팅리서치, 브랜드관리 등 전사차원의 이미지 제고활동을 수행토록 한 것이 특징.
또한 리테일 사업본부내 ‘E-biz 영업담당’의 명칭을 ‘리테일 영업담당’으로 변경하고, 리테일 사업본부의 전 영업부문을 담당해 분리되어있던 영업부/테헤란PB센터 및 마케팅팀, 전략영업팀, E-Biz업무팀이 ‘리테일 영업담당’소속으로 편재되었으며, 고객서비스팀, CRM팀, 상품기획팀, 업무개발팀 및 신설된 리테일기획팀은 리테일 사업본부 직속으로 두었다.
아울러 법인영업사업본부를 중심으로하는 ‘신사업 추진 TFT’를 신설해 상품선물, 해외선물, FX마진거래 등의 선물업 진출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사업 부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5본부, 1담당, 2센터, 2영업부/점, 30팀, 1TFT로 구성했다”면서 “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나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