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우리은행 창립 110주년에 맞춰 감나무와 배나무, 대추나무 등 녹색 유실수 110그루를 남산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금우 등 녹색식물이 담긴 화분 500개를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1社 1山 남산 가꾸기 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15년째 식목행사와 자연보호행사 등 남산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 개발은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 운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녹색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8월 금융권 최초로 ‘저탄소 녹색통장’을 출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우리 그린 솔라론’과 ‘우리 로봇시대론’, ‘우리 LED론’ 등 녹색성장 관련 산업에 대한 특화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녹색금융’을 선도해 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