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처신 사장은 지난해 한화그룹으로 편입한 제일화재의 신임 사장으로 4월 1일 선임됐다.
권 사장은 1일 오전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다음날로 미루고 제일화재와 대구시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어린이보험 협약식에 참석했다. 권사장은 이날 오전 대구지점을 방문해 영업 일선 조직을 독려하고 이어 대구시 범어로타리에서 100여명의 설계사들과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오후에는 대구광역시의 ‘어린이안심보험 업무제휴 협약식’에도 참석하여 대구지역 어린이보험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
권처신 사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임했지만 위기의 해법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일해 나아가겠다”며 취임 첫 날의 행보를 마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