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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통합 후 첫 경영전략회의 개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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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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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아산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09년도 금융투자협회 ‘8대 핵심 추진사업’에 대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통합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자와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자율규제기관으로서의 글로벌 금융투자협회’라는 비전하에 주요 경영전략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 특히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의 의미로 임원·부서장간 ‘ 사업계획 이행서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금융투자산업 8대 추진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수요기반 확충과 회원사 영업지원 강화 △신뢰받는 선진 자율규제 인프라 구축 △리스크 관리 강화 중심의 선제적 자율규제 구현 △장외시장(채권시장, 프리보드) 활성화 추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투자 전문인력 육성 △금융투자교육의 실용성과 선제적 역할 강화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과 통합시너지 효과 창출이 골자다.

한편, 향후 금융투자협회는 경영전략회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대내외 금융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T/F(단장:장건상 부회장)를 구성하고, 금융투자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금융투자협회 3개년 경영전략’ 을 4월말까지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경영전략회의 개최를 전후해서 지난 2월 4일, 3개 협회(증권업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가 합병해 출범한 금융투자협회의 첫 공식행사를 기념해 금융투자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마음 대회(화합의 장, 용봉산 등반)를 개최하고 3개 협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도 마련할 발침이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3개 협회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녹여내는 용광로 같은 조직을 만들어 우리나라 금융투자산업의 선진화와 신뢰받는 자율규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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