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급여반납을 통해 조성되는 재원으로 청년인턴 일자리 나누기와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자회사인 기은캐피탈과 기은신용정보, IBK시스템도 부점장급 간부직원들의 임금 5% 반납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올 초 기업은행은 은행장 연봉의 51% 삭감을 비롯해 임원 기본급을 평균 40% 삭감했으며 신입행원 초임도 20% 삭감키로 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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