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기존의 BD(Bu siness Development)센터를 BD본부로 확대했다.
이는 평가업무의 분석과 영업을 분리시킴으로써 규제에 대응하고 각 기능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보다 개선된 신용평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평가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영업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평가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개정된 신용정보업법에서는 신용평가업자의 준수사항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바, 평가와 영업의 분리, 이해상충 금지, 불공정행위 금지 등에 대해 규정화하고 있다”며 “또한 신용평가의 대상이 과거의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전환되어 펀드, 은행여신, 기타 파생상품 등 사실상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