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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차기 행장에 하춘수 부행장 추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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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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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2일 사외이사 5명, 주주대표추천위원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화언 은행장 후임으로 하춘수 수석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 부행장은 금융감독원의 적격성 심사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오는 2012년 3월까지다.

이번 결과는 대구은행의 특성상 지역사정에 정통한 최고 경영자(CEO)를 필요로 하며 은행 업무에 정통하고 조직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조직의 안정과 융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 부행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스타일로 평가 받고 있는 전통 대구은행맨으로 지역사정에 누구보다 밝고,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겸손한 성품으로 폭 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철저한 자기관리로 자신에게는 엄격하나 주위사람들에게는 인자한 스타일로 은행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균형감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춘수 차기 은행장 후보 약력>

▷1953년 경북 김천 출생 ▷성의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1971년 대구은행 입행 ▷주요경력 : 비서실장, 영업부장, 2004년 3월 부행장, 2005년 2월 수석부행장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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