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업은행 하노이사무소는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비즈니센터 운영과 수출입 사후관리, 현지은행·기업과의 분쟁해결 지원, 베트남 현지정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노이지역 진출 기업에 대한 영업과 영업점 설립을 위한 조사 및 준비, 현지 은행과의 협력기회 발굴 등 베트남에서의 기업은행 영업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하노이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기업은행의 해외점포망은 중국 5개 지점과 런던·뉴욕·홍콩·도쿄·호치민지점, 모스크바사무소를 합쳐 총 12개로 늘어난다.
베트남은 지난해 6.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신흥성장국이며 2008년말 현재 투자건수 2,058건, 투자규모 165억불로 한국의 투자규모 4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