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달 은행 중기대출 3조원 증가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2-08 18:21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은행 중기대출 3조원 증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의 지난 1월말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425조5000억원으로 작년 말 보다 3조1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특별예대상계 4772억원을 포함한 실질 지원규모는 3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별예대상계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대출을 해지해 주고 만기 전 인출예금에 약정이자를 지급해 예금과 대출간 금리차이만큼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규모는 작년 9월 2조9000억원, 10월 3조4000억원, 11월 4조1000억원 각각 증가하다가 12월에 1조8000억원 줄어들었다.

지난달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패스트트랙)을 통한 지원실적은 총 1775개사에 2조4000억원으로 지원해 업체 수와 지원금액이 전달에 비해 각각 51.7%, 35.4% 늘었다.

은행권은 작년 10월13일 패스트트랙 시행 이후 총 3427개사에 5조2000억원을 지원했고 이중 키코(KIKO) 등 통화옵션 손실기업 476사에 1조800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1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규모도 2조6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60% 급증했다. 지난 달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상담건수는 238건, 지원금액은 680억원이다.

그러나 지난달 은행권 중기 대출 순증규모는 최근 5년간 평균 증가액은 3조8000억원에는 못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작년 4분기 이후 실물경기 위축에 따라 기업들이 설비투자와 조업을 줄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설비자금 및 운영자금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은행법 개정 뒤 가산금리 인상·우대금리 축소…7개銀 대출한도 차감 공방 [2026 국감-은행①] 은행권의 대출금리 산정 방식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 은행이 부담하는 법정비용의 대출금리 반영을 제한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일부 은행에서 가산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실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됐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식도 실수요자 보호와 법적 근거 측면에서 검토 대상으로 떠올랐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은행별 금리 산정 내역과 공시체계를 살펴보는 한편, 총량관리 절차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확대 방안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산금리 인상·우대금리 축소 논란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 2 금융지주 퇴직 임원 38명에 연 보수 57억…전관·사외이사 문제도 도마 [2026 국감-금융지주] 금융지주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국회 지적이 회장 선임과 연임 절차를 넘어 퇴직 임원 예우, 금융당국 출신 인사의 재취업, 계열사 사외이사 선임 문제로 확대됐다. 경영진이 공식 직위에서 물러난 뒤에도 그룹 내에서 보수를 받거나 감독기관 출신 인력이 금융회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사 운영의 투명성과 이해충돌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가 쟁점이다.금융당국은 퇴직 임원의 고문·자문역 운영 관행을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살펴보고 전관예우 방지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KB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검증 부실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퇴직 임원 38명 고문·자 3 국민성장펀드 쏠림 재차 지적 “중기·벤처 자금공급 위축 막아야” [2026 국감-금융위⑤]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생산적금융 확대를 추진하는 금융위원회에 기존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여건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기됐다.정책 지원을 받는 대형 펀드로 은행 자금이 몰리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과 펀드에 대한 자금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다.반복된 쏠림 우려…은행의 자금 배분까지 살펴야2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분야 종합 국정감사에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권의 생산적금융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기존 벤처투자와 중소기업 지원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존 투자가 위축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답하며 생산적금융의 실적을 살펴보겠다는 입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