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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책관련 펀드 관심"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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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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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일이 다가오면서 신정부의 정책관련 펀드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올 상반기는 세계경기 둔화 지속으로 미국 주가가 조정을 보일 수 있으나 신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에 따라 중장기 대체에너지, 헬스케어, 미국펀드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임세찬 펀드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정부의 산업정책을 볼 때 재생에너지 및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가 뚜렷할 것"이라며 "오바마는 탄소배출문제 및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 환경적인 측면과 더불어 에너지고갈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대체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 집권기에는 대기업 중심의 장치산업인 에너지 및 유틸리티, 소재, 산업재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 집권기에는 인터넷, 통신산업, 경기 관련 소비재, 헬스케어, 개인소비 관련 섹터들이 강세였다는 것.

미국은 앞으로 대체에너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기 때문에 풍력과 태양열 등 설비투자 및 신규고용에 따른 경기부양효과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정부의 의료서비스 확대 정책과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에 따라 헬스케어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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