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그동안 고수익 대표주자로 군림했던 해외펀드의 위상이 약화되는 반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각 증권사의 펀드리서치에서는 주가 조정에 따른 저평가 인식과 올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라 2009년 국내주식형펀드의 성장세를 10%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 김대열 부장은 “해외펀드의 경우 올 상반기까지 세계경기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이머징국가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은 경기부진에도 불구, 유동성 보강에 따라 경제기반이 안정적인 국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추구하면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효과적인 펀드 투자전략’과 관련 국내외 대표 운용사 CIO들은 변동성 가운데서도, 위기국면 돌파를 통해 최적의 투자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양투신운용 이형복 주식운용본부장은 “올 해는 실물경기 악화 지속으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강세, 달러 약세 국면 등 지난해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장기적 시야로 적립식펀드와 가치주 펀드에 대한 바닥권 투자 인식과 함께 경기 회복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지난해 수난시대를 겪던 이머징마켓의 경우, 적절한 테마별 투자전략으로 장밋빛 고수익을 노려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와 관련 프랭클린탬플턴투신 수석포트폴리오매니저인 마크 모비우스 회장은 “이머징마켓 가운데서도 최근 개인소비와 소비재 관련 수요에 착안해 소비자(Con sumer), 기초상품(Commodities), 통합(Convergence)의 이른바 ‘3C테마’에 주목할 만 하다”고 전망했다.
< 2009년 펀드시장 규모 전망 >
(단위 : 조 원)
(* 주 : 기타는 파생상품펀드, 특별자산, PEF, 간접)
(자료 :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 자산운용협회)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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