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입되는 2개 펀드의 운용사는 KTB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이며,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전월에 설정된 펀드를 포함하여 내년 3월까지 515억원 규모로 총 10개의 펀드가 설정된다.
지난 11월에 설정된 펀드의 운용자산은 1242억원(08.12.18 기준)으로 펀드 설정일 대비 212억원 증가하여 펀드 수익률은 20.59%를 기록하고 있다.
기금운영위원장인 증협 박병주 상무는 “3년후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증권유관기관펀드가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자자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