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변액연금으로 운용되다가 일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정적인 일반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입자가 ‘일반계정 전환 옵션’을 통해 수익률이 130% 이상이면 일반연금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에 설정한 150%·180%·200% 등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전환된다. 전환 후에는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11월 현재 5.3%)이 적용된다.
일반연금으로 바꾸지 않더라도 연금개시 시점에는 수익률에 관계없이 원금을 보증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