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실에서 전국 180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장애인복지기금 34억 1600만원을 보건복지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4차례에 걸쳐 전달된 총 183억 원의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관련법 제/개정 지원, 장애대학생 및 청소년 자조모임 역량강화, 장애인관련 학술연구사업, 장애인 정책개발, UN 장애인권리조약 한국추진연대 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게 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