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날 행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일반 모금액 만큼을 현대증권이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수 사장은 “자신들의 점심값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증권 또한 작은 것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먹밥 콘서트 행사는 성공회 푸드뱅크가 결식계층을 위해 사랑의 먹거리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행사로서, 오는 9일과 16일에 여의도 증권예탁결제원 건물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 왼쪽부터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푸드뱅크 김한승 신부, 증권예탁결제원 윤택수 혁신전략팀장.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