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를 관리할 수있는 전문인력과 제도, 관리시스템을 동시에 갖추기도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업자금관리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위에서 말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 즉, 믿을 만한 자금관리 또는 재무관리 전문가를 육성하고 자금관리 전문시스템(또는 전문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 이 시대의 Trend는 어떠한가?
최근 선진국을 위시하여 국제회계기준(IFSR) 도입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하다. 또한 온라인시대의 기업자금거래는 대개가 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펌뱅킹 등 e-비즈니스 채널을 통하여 금융계좌로 입. 출금되고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의 주요은행에서는 오래 전부터 글로벌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이러한 기업자금관리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당해 기업과의 금융거래를 전속화하거나 확대하여 왔다.
◇ 국내 기업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다행스럽게도 국내 기업들도 약 4년 전부터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필두로 이러한 자금관리서비스(CMS: Cash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대부분의 은행에서 온라인시대에 기업고객을 유치하고 거래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약 10만개 이상의 기업에 자금관리시스템이 보급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기업이 늘어나 사실상 회사경영의 핵심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