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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사 양측은 협상에서 ▲올해 임금을 5% 인상하고 ▲노조는 성과급제를 수용하며 ▲노조지부장 등 3명의 형사책임은 법원 판결에 따르고 ▲회사는 파업 참가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데 합의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그 동안 파업으로 인해 고객들과 국민들에게 심려 및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해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와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