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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력으로 최고 기관을 만들겠다

주성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8-27 22:04

대한생명 FA센터 최영두 총괄센터장

최고 인력으로 최고 기관을 만들겠다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최근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 금융기관이 VIP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면서 VIP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2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복추구’라는 기치를 내걸고 FA센터를 출범시킨 대한생명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글로벌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그룹’이란 비전을 설정, 제2의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토 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런 FA센터의 변화를 주도하는 이는 바로 지난 2월에 부임한 최영두 총괄센터장이다. 현재 FA전략팀장 직책도 함께 겸하고 있는 최 센터장이 FA센터 운영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최고의 인적 구성원이다. 고객이 기간을 나누고 목적형 상품별로 자산관리를 실천해야 생애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최고의 능력을 가진 전문가의 조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종합금융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최 센터장이 자주 사용하고 강조하는 용어는 바로 ‘문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는 말이다. 즉,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으로 전문지식을 쌓아 이론적인 체계를 갖추고 이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함은 물론, 동시에 풍부한 현장근무 경험도 충실히 쌓아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그는 FA들의 역량 확보와 함께 이를 위한 자산관리 시스템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센터장은 FA센터 내 모든 직원들의 가정사항을 일일이 다 파악하고 대소사를 챙길 정도로 꼼꼼한 성격을 갖고 있다. 직원들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정의 일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가족의 이해와 동의는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FA센터의 모든 직원을 최고의 전문가로 키워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최 센터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최고의 인력으로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기관을 만들고 싶다”는 최 센터장의 또 다른 포부는 바로 종합자산관리금융회사로서의 컨셉을 갖고 한화금융네트워크의 기초를 쌓는데 자그나마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최 센터장에게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컴플라이언스로, 업계의 어느 PB센터보다 기초에 충실한 내실있는 조직을 강조하는 최 센터장은 이에 대해 무척이나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다. FA들이 자산관리 관련 리포트를 작성할 때 작성자의 이름은 물론 학력 등 모든 사항을 반드시 기재토록 한 ‘리포트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나, 윤리지침서인 ‘FA센터 직무수행가이드’를 만들어 숙지토록 한 것도 이런 최 센터장의 강한 컴플라이언스 인식 때문이다.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FA센터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 일부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직업의식, 윤리의식이라고 생각하면 거부감 없이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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