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매되는 ELS는 KOSPI200+HSCEI, KOSPI200+Nikkei225, KOSPI200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종류이다. 각 ELS 모두 만기 1년이고, 매 4개월(KOSPI200+HSCEI, KOSPI200) 또는 3개월(KOSPI200+Nikkei225) 마다 스텝다운 형식으연 12.6 ~ 18.6%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기 상품은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폭이 55% (KOSPI200+HSCEI) 및 70% (KOSPI200+Nikkei225, KOSPI20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 경우에도 약정 수익이 지급된다. 중도 해지시에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으로 지급이되며, 이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 각 ELS는 모집금액이 200억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기준가격은 8월22일 기초자산 종가로 발행일은 8월25일이고 8월18일 부터 21일까지 4일간 하나대투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을 할 수가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과 니케이225와 같이 상대적으로 안정성 있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선정하여 파생상품을 발매해 왔으며, 최근에는 싱가폴지수(FSSIT), 대만가권지수,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등 다양한 해외지수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을 발매하고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콜센터(1588-3111) 또는 전국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에서 자세한 내용을 문의 할 수가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