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씨티銀 ‘본부장 계약직 전환’, 노사 갈등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7-13 18:17

“구조조정 신호탄” VS “조직 활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씨티은행이 ‘본부장 계약직 전환’을 놓고 노사간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씨티은행은 최근 본부장을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준임원 본부장 제도’를 시행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지역본부장 9명과 본부 본부장 8명 등 총 17명의 본부장들이 지난달 20일 2년 계약직으로 전환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영업력 등이 우수한 임원 후보를 발굴하고, 조직에 활력을 넣기 위해 취한 조치”라며 “다른 시중은행들도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이번 조치가 ‘구조조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측은 “본부장의 계약직 전환이 부서장 등 하위직으로 번질 소지가 있다”며 “만일 이번 조치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진다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측은 특히 계약직으로 전환된 본부장들이 자신들의 계약연장을 위해 실적을 독려할 경우 직원들의 근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은행측은 “구조조정 차원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