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두 기관 간의 협약 체결로 포항시가 추진하는“영일만 산업단지”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원활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 우리은행은 동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대출금리 우대와 수수료감면, 무료컨설팅서비스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또한, 우리은행과 포항 시는“영일만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상호 제공하는 한편, 포항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 식에서 포항시가 적극 조성하고 있는 지역 인재 육성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자 포항 시 장학회에 일금 2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금융상품을 포함한 복합금융 솔루션(solution) 제공을 통해 공익성과 기업성의 조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구 우리은행 부행장은“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우량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