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부실기업 관리와 회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070221411587871fnimage_01.jpg&nmt=18)
특히 금융기관으로서는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수익원으로 하고 있어 그 관리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IMF를 겪으면서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구조조정을 당 해야 할 만큼 뼈아픈 시련을 겪었다.
그러한 아픈 과거가 관리 능력부재와 무지한 회생처리로 외국인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필자(이성재닫기

30여 년간 금융기관에서 여신심사와 부실기업 정상화를 담당했던 필자는 이러한 과거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집필기간만도 3년이나 걸렸다.
그런 만큼 내용에 있어서도 부실기업 예측에서부터 경영정상화 작업까지 실무적인 세세한 내용이 760쪽에 걸쳐 담겨져 있다.
본서는 기업이 부실위기에 도래하게 된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진단하여 문제점을 도출한 후 그 회생방안을 제시했다. 기업구조조정, 회사분할, 채권금융기관 관리, 채무자 회생절차(법정관리)착수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무절차까지를 예시했다.
내년 2월 자통법이 시행되면 M&A와 IB업무가 활기를 찾으면서 이 업무를 담당 할 금융인들에게는 기업회생 실무 지침서로서 애용될 만 하다.
필자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일은행에 입행하여 여신심사 및 여신관리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고합계열 58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단장을 맡은 후 고합 부사장과 KP캐미칼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성재 저, 도서출판 호태 발행, 48,000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