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역과 함께하는 밀착경영 초점

정하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29 18:35

비이자 부문 수익 30%이상, 구조 개선
영업 중시하는 현장경영의 실천 강조

지역과 함께하는 밀착경영 초점
제 10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송기진 은행장은 최우선 경영목표를 ‘지역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Super Regional Bank’로 정하고 “지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범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 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먼저 “FTA로 대변되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불러온 디레귤레이션(deregulation: 규제완화)으로 이미 금융산업은 국경없는 무한경쟁에 돌입했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으로 인해 금융산업의 미래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현재 금융환경을 표현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이 동북아 리딩뱅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 지역과 더욱 가까이 하는 지역밀착경영을 펼치겠다”며 “지역민의 사랑은 은행 성장의 원동력이었으며, 지속성장 여부는 지역민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금융편의 제공에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역과의 공존을 위해 광산업, 조선과 해양산업 등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기업에 맞는 종합 금융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밀착형 관계대출을 강화해 자금의 지역내 순환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송 행장은 “지역내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강화를 통해 저 원가성 수신기반을 확대하고, IB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비이자 수익 증대를 위해 신용카드와 외환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수익원 다각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비이자 부문의 수익이 전체수익의 30%이상 되도록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영업을 중시하는 현장경영의 실천을 역설했다. 송 행장은 “영업이야말로 은행의 성장 원동력이며 모든 시스템은 영업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말하고, “모든 조직역량을 마케팅에 집중하고, 현장중심의 경영활동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 시장 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선제적 대응능력 배양으로 건전성을 적극적으로 제고시켜 건전한 지속성장을 실현하겠다” 며 “변화를 리드하는 스피드 경영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강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인재를 중시하는 JOY & FUN 경영을 펼쳐, 최우선적으로 인사의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은행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확보하고,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은행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도 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이 독립경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사관계는 상생적, 협력적 관계로 발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3 문희석 캠코 상임이사, 리스크관리·자금회계 거친 ‘재무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임 상임이사에 문희석 전 가계기획처장이 이름을 올렸다.문희석 이사는 리스크관리와 자금회계, 공공자산 공매를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이다. 직전까지 가계기획처장을 맡았던 그는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실무 조직이 속한 가계지원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캠코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문 전 가계기획처장을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시작됐다. 새도약기금이 매입한 장기연체채권의 추가 소각을 앞둔 가운데, 대부업권의 협약 참여를 넓히고 채무조정 이후 재기 지원을 챙기는 것이 문 이사의 과제로 꼽힌다.리스크관리·온비드·자금회계 거쳐 가계지원 총괄로1970년생인 문 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