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6일 본점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총에서 새롭게 선임된 송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 행장은 최우선의 경영목표를 ‘지역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Super Regional Bank’로 정하고 “지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범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재탄생 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 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이 동북아 리딩뱅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첫 번째로 지역과 더욱 가까이 하는 지역밀착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광주은행의 지속성장 여부는 지역민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금융편의 제공에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펼쳐 지역사회와 광주은행이 서로 Win-Win하며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으로 최고의 수익모델을 갖춘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고, 영업을 중시하는 현장경영의 실천"을 강조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