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과 배낭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미화 300불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한다.
미화 2천불 상당액 미만은 30%를 우대하며, 미화 5천불 상당액 미만은 40%를, 미화 1만 불 상당액 미만과 미화 1만 불 상당액 이상은 각각 50%와 70%를 할인한다. 환전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원치 않는 고객은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주)의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인천공항지점에선 환율우대서비스 적용이 안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미화 1,000불 이상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당행 홈페이지에 경품 응모한 고객 중 총 56명을 추첨하여 최신형 노트북, DMB네비게이션, 닌텐도 Wii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창구 및 인터넷 환전 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과 인터콜 GIFT 쿠폰(해외휴대폰 할인권, 출국 준비물 위드공구 할인쿠폰, 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권), LG 데이콤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등도 증정한다.
이밖에,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자 수표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하며, 당첨되면 여행자 수표 2,000불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759명에 드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환전 행사가 해외여행 및 어학연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도 받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으면서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