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IDB의 현황과 역할(시카도 타케오 IDB 아시아 대표), IDB를 통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방안(윤민호 IDB 연구총괄관), 중남미경제의 미래와 한국 기업의 과제(前 이성형 이화여대 교수), 중남미 진출 기업들을 위한 신한은행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하성환 신한은행 차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기업들과 교역이 있거나 현지에 투자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대상으로 IDB를 통한 중남미시장 진출 방안을 소개하고, 신한은행의 수출입금융 서비스를 알리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IDB를 통한 효율적인 중남미 현지금융 활용 방안과 당행의 새로운 수출입금융 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국내은행 최초로 중남미와 교역하는 국내기업들을 위해 IDB와 무역금융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멕시코에 현지 주재원을 파견하는 등 중남미 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