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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 출시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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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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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고객이 낸 보험료를 인덱스 펀드로만 운영해 수익성과 함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덱스UP 변액연금보험’을 개발해 10일부터 판매한다.

이상품은 보험료로 투자되는 펀드가 `코덱스200(KODEX200)`이라는 인덱스펀드에 투장된다.

코덱스200은 코스피200(KOSPI200)의 수익률을 그대로 추적하는 국내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일반주식과 동일하게 상장돼 거래되며 삼성투신이 운용하고 있다.

펀드 실적과 거치기간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이 늘어나, 장기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안전한 노후자금 설계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보증금액이 늘어나는 형태에 따라 다이나믹형과 스탠다드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이나믹형은 보험료로 연금재원을 적립한 금액이 기납입 보험료보다 작을 때는 기납입보험료를 최저보증 해주고, 적립한 금액이 기납입 보험료의 120%∼100% 사이일 때는 적립한 금액을 보증해주며, 적립한 금액이 120%보다 클 때는 120%를 보증해 준다.

3년주기로 최저보증금액이 변동되며, 투자실적이 좋을 때는 증가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이후 투자실적이 악화되면 직전에 최저보증금액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비교적 주가전망이 긍정적이고 적극적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적합하다.

반면 스탠다드형은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거치기간이 늘어날수록 보증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상품이다.

완납 후 거치기간 10년이내에는 110%를 보증해주며 이후 연금개시까지 매 5년마다 5%씩 보증금액이 늘어나는 형태로 가입 연령이 낮고 장기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단, 최저보증금액은 중도 해지시 해약환급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사망보험금 및 연금개시시점의 연금재원에만 적용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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