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경험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지닌 강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광주은행의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강 후보는 1990년부터 3년간 국민은행 직선제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영업추진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매번 그룹 1위의 실적을 거두는 등 25년간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전문금융인임을 인정받았다.
2005년에는 KB창업투자신탁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광산을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현재 한나라당 광산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은 인사’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