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유상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통합시점과 비교할 때 모든 면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이루며 자기자본은 40% 증가한 2.2조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3,30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위탁매매 비중이 50%가 넘는 수익구조를 가진 타증권사와 차별화된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지닌 회사로 성장,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사장은 통합 3주년을 맞는 현시점부터는 "내실이 동반된 성장을 추구해 감으로써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유 사장은 ▷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IB사업 역량극대화 ▷해외사업 강화 ▷ 최고 인재, 최고 대우, 최고 성과달성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