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영남권 공략 가속화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25 20: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선업종 등이 호황을 누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영남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남지역의 경기가 활성화되고 신도시 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은행들이 영남권에서 점포수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시중은행의 영업점은 수도권에 이어 영남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시중은행 영업점의 60%이상이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남권도 20%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중은행들은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영남권에 영업점을 신설하고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업은행은 대구지역 산업단지 등에 2곳의 영업점을 8월쯤 신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고, 외환은행도 지난 21일 대구 범어동지점을 개설한데 이어 7월쯤 대구 1곳과 포항 1곳에 영업점을 새롭게 개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올해 영남권에 4곳의 영업점을 신설하거나 신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영남권의 경우 중소기업 및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면서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시중은행들이 여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영남권에 영업점을 신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 은행권, 영남지역 점포 확장 경쟁 치열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