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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 은행 유입 당분간 지속”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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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5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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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이 당분간 은행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부에서 시중자금이 은행에서 다시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이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평균 주식형펀드 순증규모는 공모기준 1,352억원으로 지난 3~4월과 비교해 볼 때 다소 증가하였지만 과거 수치와 비교해 볼 때 여전히 매우 적은 수준”이라며 “더욱이 5월 이후 펀드 순증은 중국시장의 반등에 기인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의 지진사태 등 증시 여건 악화시 유입규모는 다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또 “4월의 경우 은행의 실세 요구불예금은 4.7조원 순증한 바 있으며 저축성예금도 12조원이나 증가한 바 있다”며 “5월에는 예금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일부 자금 수요 증가에 따른 일시적 자금 이탈 때문으로 은행에서 자금이 다시 이탈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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