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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SC제일銀 등 8곳 증권업 인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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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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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등 7개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사 신규 영업 예비인가를 받아 증권사 춘추전국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종합증권업을 하겠다고 신청한 4곳 가운데 SC제일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3곳에 대해 예비허가를 냈다.

위탁 및 자기매매업에 대해 인가신청한 4곳 가운데선 LIG투자증권(LIG손해보험), 토러스투자증권(손복조 전 대우증권 사장) 등 2곳이 예비허가를 받았다.

위탁매매를 신청한 곳은 중간에 인가신청을 철회한 한맥증권중개(한맥선물)를 제외한 4곳 가운데 ING증권중개, 와우증권중개, 바로증권중개 등 3곳이 예비허가를 받았다.

또 업무영역 확대 등을 신청한 기존 3개사 가운데 BNP파리바증권과 리먼브라더스증권에 대해서도 예비허가를 냈다.

그러나 금융위는 이 가운데 KTB투자증권과 리먼브라더스증권에 대해선 조건부로 인가를 해줬다.

금융위 홍영만 자본시장정책관은 "KTB투자증권의 경우 창투 사업을 자회사로 두겠다고 했는데 여전법상 맞지 않아 신규로 창투업무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6개월 안에 정리하는 조건으로 인가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리먼브라더스의 경우 임원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있어 역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

종합증권업을 신청한 STX투자증권은 대주주와 관련해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심사를 아예 유예하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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