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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 개소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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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17 10:42

중앙아시아 등 이머징마켓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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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회장 김중웅)은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20여 명의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알마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 인사는 아르켄 아리스타노프 알마티지역금융센터 위원장, 아자마트 졸다스베코프 증권거래소장, 블라디스라브 리 센터크레딧 은행장, 김일수 주 카자흐스탄 대사, 현대증권 노치용 부사장 및 국제영업본부장 주익수 이사, PI본부장 김택동 이사 등이다.

이번 알마티 사무소 개소로 인해 현대증권은 카자흐스탄 주요 부동산, SOC 인프라 구축, 자원개발 등 실물자산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 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카자흐스탄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증권은 이미 카자흐스탄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PF)에 투자한 바 있으며, 현재 현지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위한 파트너를 물색 중에 있다.

이날 현대증권 노치용 부사장은 "현지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추진 및 향후 합작법인 혹은 신규설립을 통해 카자흐스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는 이머징마켓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베트남에 이어 진출한 두번째 사무소로서 인근 CIS 지역의 허브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중장기적으로 2010년까지 해외 거점을 10개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번 카자흐스탄을 포함하여 뉴욕, 런던, 홍콩, 동경 및 상해 등 국제금융 중심지 7개 지역에 진출한 상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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