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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포커스농산물파생상품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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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14 12:55

농산물 지수 적극적 자산 배분 통해 BM대비 초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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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 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장 오디베르)은 최근 다양한 수급 불안 요인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한 농산물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포커스 농산물 파생상품` 펀드를 14일 출시했다.

농산물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을 헤지하기 위한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식품(Food), 사료(Feed), 연료(Fuel) 등 3F 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불안정하고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향후 농산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포커스 농산물 파생상품` 펀드는 S&P GSCI AL(Agriculture & Livestock) 및 Dow Jones Agriculture Index 지수 등 주요 농산물 지수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통한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및 자산배분펀드 등 구조화 상품 분야에서 17년 이상의 운용 경험을 보유한 BNP PAM(BNP Paribas Asset Management)내의 SIGMA팀 (구조화 상품 전문 운용팀)에서 운용한다.

이번 신상품 출시와 관련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 마케팅 본부 송영석 이사는 "인구 증가로 인한 곡물 수요 증가, 바이오 에너지와 같은 대체 에너지 수요 증가 등 수급 불안으로 인하여 농산물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산물 펀드는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자산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위험 분산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 투자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펀드 Class A1의 경우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내 환매 시 30%를 징구한다. Class C1과 Class C-e의 경우에는 환매수수료는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70%, 180일 이내 환매 시 50%를 징구하며, 선취수수료는 없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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