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서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지구환경 지킴이’로 나설 것을 선서하고, 대형지구모형을 청소하고 치료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 중고생 400명으로 구성된 ‘제 3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전국 각 지역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거 및 활용, 해변환경 정리, 묘목심기 등을 통해 산·바다 청정활동을 펼치며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과 손영신 대한생명 상무 비롯해 3기 단원들 중 지역대표 단원 400명이 참가했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실 상무는 “나눔과 섬김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하다”면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푸른 지구를 지켜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데 대한생명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