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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세계 디자인 도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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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31 15:34

비즈니스앤 개국 1주년 기념 조선일보와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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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 4월 1일부터 5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영

개국 1주년을 맞이한 경제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이 조선일보와 공동 제작한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 가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5부에 걸쳐 방송된다.

새 정부가 ‘디자인코리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서울시는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돼 도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때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간판이나 가로정비 등 가시적인 요소가 아닌 환경친화적 디자인 등 역사와 문화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만들기를 거시적인 안목에서 조명했다.

1부는 발상의 전환으로 재생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 거듭난 첼시마켓을 다룬다.

빈 창고와 공장으로 가득했던 첼시마켓은 90년대부터 갤러리와 고급부티크, 나이트 클럽이 들어서면서 뉴욕의 메카로 재생됐다.

버려진 송수관을 그대로 살려 만든 인공폭포, 빈 건물을 관통하던 기차선로를 이용한 장식 등 발상의 전환으로 도심 한가운데의 휴식처로 탈바꿈된 것.

2부에서는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을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기차역 독일 베를린 중앙역으로 간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문을 연 베를린 중앙역은 유리와 태양광 발전 시설로 뒤덮여있다.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이 역은 최대 330kw의 발전 용량을 자랑한다. 특히 베를린 장벽이 있던 자리를 통과하고 있어 과거의 분단을 잇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3부에서는 계획적으로 1000여가지의 프로젝트를 추친해 디자인과 색상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요코하마항의 디자인을 살펴본다.

`베드타운(bedtown)`으로 전락했던 요코하마는 1970년대 초 시청 산하 도시 디자인팀을 두며 체계적으로 도시 디자인을 관리했다.

4부는 아직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패션의 도시 파리를 다룬다.

교통과 주거문제 등의 불균형 때문에 도시확대계획이 필요했던 파리는 유명건축가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도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도심의 녹지 공간을 연속성이 있도록 하고, 채광을 높이고 빗물을 재사용하여 환경 친화적 으로 재정비했다.

5부에서는 빈부격차를 없애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영국 에덴프로젝트를 조명하고 대단원을 장식한다

호화로운 돔에서 이루어진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모든 방문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레몬 나무, 포도 나무, 코코아 나무 등을 비롯한 전세계의 식물들로 꾸며져 있는 웨일즈의 국립 식물원은 6개월 동안 관람객 수 16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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