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칸서스운용 3,200억 호주 주택개발사업 PF 수주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3-31 11:04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에 고급 아파트 및 빌라 등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에 3,200억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신한은행등과 공동주관해 실행했다.

특히 이중 800억 규모의 `칸서스골드코스트사모부동산펀드1호`를 시작으로 관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PF에는 국내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해외에 투자하는 최대규모의 부동산PF 이다.

투자대상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등 신용공여를 하여 해외부동산사업 추진시 제기될 수 있는 사업시행 및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의 파장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도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전성을 갖춘 사업 발굴이 힘든 상황에서 국내 대형 건설사와 자산운용사가 함께 해외부동산시장에 진출한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호주는 1인당 GDP가 35,000달러에 이르는 선진국이면서도 대표적인 자원부국으로 이민자 증가와 경제호황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서브프라임모기지의 여파도 미미한 편이다.

더욱이 사업대상지인 골드코스트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호주인들에게는 은퇴 후 가장 살고싶은 지역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주택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부동산시장 진출과 관련해 칸서스자산운용 서경윤 본부장은 "칸서스자산운용은 2007년 4월 국내 자산운용사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진출한데 이어 지금까지 중국,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리브해 연안의 벨리즈 등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며 "당사는 부동산 투자의 사업무대를 현재 검토중인 일본, 베트남을 비롯해 선진국과 신흥시장을 포함한 글로벌부동산시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대안투자영역의 리더로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BNK투자증권, IB 재편·리테일 강화…'강한 중형사' 정조준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6)]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NH, KB, 하나, 신한, 우리, BNK, iM)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을 중심으로 현황과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BNK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의존도를 낮추고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로커리지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등 사업을 키우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향후 ‘강한 중형사’ 도약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반기 만에 지난해 2 한투·미래·NH '3색 IMA' 운용…IB 역량 진검승부 [IMA 삼국지 중간 점검 (상)] 지난해 IMA(종합투자계좌)가 첫발을 뗀 이후 현재 3개 종투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가 운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자본 확충을 통해 향후 신규 진입을 꾀하는 증권사도 대기 중이다. 관건은 IMA로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다. 만기 도래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량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 3사의 IMA 상품 구조와 운용 현황 등을 비교·분석하고, 향후 시장 구도도 전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IMA 시장이 본격적인 운용 경쟁에 들어서면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의 ‘3색 전략’이 드러나고 있다.아직 첫 만기가 도래하지 않아 최종 성적 3 기관 '이오테크닉스'·외인 '파마리서치'·개인 '제주반도체'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8월10일~8월14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