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틸러스효성, 넘볼 수 없는 자동화기기의 안정성

김남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3-26 21: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노틸러스효성, 넘볼 수 없는 자동화기기의 안정성
국내 ATM 시장 점유율 35%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노틸러스효성은 해외 수출에 있어서도 단연 선두에 서있는 기업이다.

98년에 자체 개발한 Mini CD를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이래 중국ㆍ호주ㆍ캐나다ㆍ멕시코ㆍ영국ㆍ일본ㆍ인도ㆍ대만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ㆍ카자흐스탄 등의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금까지 10만대 이상의 ATM을 수출했고,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는 달라스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 활동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비금융권 ATM 시장에서 40% 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1997년 설립한 북경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술 교육ㆍAS 서비스 현지화를 강화해 현지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과정이다.

노틸러스효성의 ATM기가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부터 시작한다. 동 사 제품군은 각국의 영업점 운영 형태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가동 품질면에서 경쟁사의 제품군을 앞서고 있다.

동사 ATM 제품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기능에 있다. 금고부 국제 안전 규격인 UL291 인증을 국내 제품 최초로 획득 적용한 바 있으며, 입출금부 2중 강화문을 채택해 물리적인 외부접근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라운드 스타일의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은행ㆍ증권사 등에서 선호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제품의 앞선 제품 성능에 준하는 앞선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영업점 업무의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하여 텔러ATMㆍ동전ATMㆍ영업점 자동화시스템ㆍ보안 시스템 등 신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증권사의 지급결제업무 허용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제2금융권의 ATM 도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2금융권 고객에게 특화된 A4 출력 기능이나 동전 출금 기능 등이 탑재된 ATM의 개발을 완료하는 등 폭발적인 신규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체계를 갖췄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