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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펀드 투자 신중론 ‘솔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3-09 18:21

최근 하락장에서 성장주펀드 대비 중소형주 펀드들이 높은 방어력으로 선방하고 있지만, 투자시 신중히 접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치주스타일의 종목을 많이 편입하는 중소형펀드 운용 특징상 하락장에서는 높은 방어력을 지니지만, 시장 상승시 탄력도는 대형주펀드 대비 떨어진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

7일 제로인에 따르면, 중소형주 편입비중이 높은 관련 펀드들의 최근 1개월 성과는 평균 2.62%를 나타내 동기간 전체 주식형펀드 유형평균 1.40%대비 선방한 모습이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단기간 성과에 급급해 어느 한 스타일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스타일 분산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또한 날이 갈수록 변화되는 금융환경에 따라 국내주식형 펀드 운용스타일도 최근 변화중인 상황에, 지난 수년간 우위를 다져왔던 가치주펀드가 계속 상대적인 우위를 나타낼지에 대한 이견들도 제기중인 모습인 것.

실제 2007년 11월 이후부터 지난 수년간 지속되오던 글로벌 경기상승, 저인플레, 금리상승 기조가 뒤바뀌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어, 스타일에 따른 펀드 투자시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 이계웅 팀장은 “조정장세에서는 가치주펀드와 같이 안정적인 방어력을 가진 펀드들이 유리하지만, 최근같은 변동기에서는 가치주펀드, 상승장에는 대형주펀드라는 이분법적인 투자 사고보다는 투자성과를 높힐 수 있는 균형포트폴리오를 모색해야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기별 펀드 스타일 구분>
                                                (기간 : 2004년 8월 ~ 2008년도 2월) (자료 : FN가이드, Bok, 굿모닝신한증권)




  • ‘중소형주펀드’의 두 얼굴을 아시나요?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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