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주요 평가요소로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및 대주주의 추가 증자 여력 △자동차 금융 중심으로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관리 가능 등을 꼽았다.
아주오토리스는 지난 2004년 6월 설립된 아주그룹의 계열의 오토리스사로 평가일 현재 루터앤파트너스 PEF에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PEF 지분의 50% 이상을 아주산업이 보유해 아주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 결합 신고를 한 상태이다.
한신평은 “PEF에서 지분을 보유함에 따라 아주그룹과의 직접적인 연계성은 약화됐으나 아직까지는 그 연계성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주오토리스가 기존의 오토리스 사업과 더불어 2008년부터 개인신용대출 사업에도 진출, 영업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아주오토리스의 영업확대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