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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알지브라캐피털과 MOU 체결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2-11 10:36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자산운용사 알지브라캐피털 지분 25% 매입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글로벌 모기업이자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자산운용사 알지브라캐피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먼트는 알지브라캐피털의 지분 25%를 매입함으로써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이하 메나, MENA)에 보다 강력한 자산운용 인프라를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의 그래그 존슨 대표는 “걸프와 아프리카지역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숙련된 포트폴리오운용팀을 보유한 알지브라캐피털과 함께 프랭클린템플턴은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프랭클린템플턴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역 자산운용회사들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현지 시장과 글로벌 마켓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검증된 투자파트너들과의 협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동 북아프리카지역에서 자산운용업계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알지브라캐피털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프랭클린템플턴이 지난 60년간 축적해온 선진 자산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랭클린템플턴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상품 개발, 전세계에 걸친 판매망 등을 통해 알지브라캐피털은 걸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투자 전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랭클린템플턴 또한 전통적인 투자기법뿐만 아니라 이 지역만이 가진 고유의 투자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알제브라 캐피털과 협력하게 되면서 이 지역에 보다 확고한 자산운용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앤드류 에쉬턴 대표는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은 매우 독특한 지역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투자와 사업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현지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알지브라캐피털의 자산운용능력은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현지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차별화된 운용 경험 등으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클린템플턴은 이번 알지브라캐피털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투자운용에 확실한 경쟁적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합작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알지브라케피탈 (Algebra Capital)

알지브라캐피탈은 기관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에게 특화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머징마켓지역의 자산운용 전문 회사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일반적인 펀드는 물론, 각종 투자 솔루션, 일임자문 및 구조화 상품 (structured product)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 국제 재정 센터 (DIFC) 에 위치하고 있는 알제브라케피탈은 국제자본의 흐름을 메나 지역으로 이끌어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바이 재정 서비스 감독위원회(DFSA) 에 등록되어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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