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세배돈 모아 부자되기 이벤트’를 4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싹사랑 적금’, ‘Tops엄마사랑 적립식 투자신탁’,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주식형 투자신탁’ 상품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미국 초등학생 영어동화 동영상 CD, 칼라찰흙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싹사랑 적금’은 월말 잔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상해보험서비스, 금리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용돈을 모아 저축하는 올바른 습관과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적립식 상품이다. ‘Tops엄마사랑 적립식 투자신탁’은 자녀들 목돈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수익가치, 자산가치, 배당가치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가치투자방식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주식형 투자신탁’은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상품으로 10~20년 후를 목표로 하는 장기투자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어린이 고객들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경제관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도 1만원의 소액으로도 자유적립이 가능한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모집 계좌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금리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이다. 기본적으로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만이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적금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제 3가지 유형이며 가입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유리한 적금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자유적립이 가능하여 어린이들의 저축 계좌로도 편리하게 활용활 수 있으며 안정적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고금리 적금 상품”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