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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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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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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태안지역 피해복구활동
우리은행은 2일 충남 태안군 원북 면 일대 피해 미 복구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본점에서 박해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피해복구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서 박해춘 은행장은 “태안지역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토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해춘 은행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 2200여명과 직원 가족 270여명,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단(회장 한형석 (주)마니커 회장) 3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2500여명이 참여했다.

▲ 박해춘 우리은행장(사진 우측)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사진 중앙), 한형석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사진 좌측)이 해안가 바위지대에 스며든 기름때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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