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신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1987년 연세대 경제학과와 1991년 미국 뉴욕대에서 MBA를 마친 후 미국계 금융기관인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 채권 외환담당 트레이더를 거쳐 한국 주식시장 부문 책임자를 역임한 인물.
이후 뱅커스트러스트 아시아본부(싱가폴) 한국 주식 총괄, 도이치증권 아시아본부(홍콩) 한국 주식 총괄 책임자, 도이치증권 한국대표를 거쳐 최근까지 메리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추 본부장은 하나IB증권에서 주식과 파생상품에 대한 세일즈 및 트레이딩 업무 등 주식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