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케팅 기능을 현장 영업본부에 부여하고, 본부내 마케팅팀과 교육팀을 통합하여 현장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대면채널 영업력 강화를 위해 중부권본부를 호남권본부와 충청권본부로, 부산권본부를 부산권본부와 경남권본부로 분리해, 2개 본부와 구리, 강원, 천안 등 3개 지점을 신설하여 기존 5본부 29지점에서 7본부 32지점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전략채널 영업력 강화를 위해 Agency영업본부를 수도권Agency본부와 지방Agency본부로 분리하고, 프로젝트 영업본부를 신설하여 그 산하에 프로젝트영업팀과 퇴직연금영업팀을 설치했다.
또 보험종목별 사업본부 체제를 도입하고, 전사 경영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 장기, 자동차 사업본부 체제를 도입하고, 본부내에 상품개발, 마케팅, 언더라이팅, 재보험 등 해당 사업 전반에 대한 의사 결정을 일원화하여 사업전략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사 경영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사업계획, 전략 프로젝트, 내부컨설팅, 생산성 및 효율성에 대한 밀착 관리를 담당하게 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