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강화 △글로벌 신성장 사업 실행력 제고 △책임경영 체계 완수라는 3대 비전하에 진행된 것으로, Professional 서비스 지원 사업부와 해외사업개발부 등이 신설됐다.
또한 해외진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업추진실 내에 해외사업개발 담당을 신설했고, 신규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신규 사업 부문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그 산하 u-City 사업 전담팀을 u-City 추진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핵심 솔루션 부서의 규모를 확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임원 인사도 병행됐는데 SK C&C의 임원 인사로는 정철길 전무가 부사장으로, 권혁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한남석, 송규상, 유항재, 권태선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SK C&C측은 “이번 인사는 고객만족 극대화와 미래 성장 동력의 추진력 제고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책임경영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