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분리발주 사업은 지난 4월 시큐브가 수주해 현재 구축중인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서버보안시스템에 이은 두 번째 실적이며, 동시에 SW분리발주가 법제화 된 이후 발주된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자 선정과정에서는 제안사 평가와 기술 BMT를 진행됐는데, 시큐브측은 동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 △KB국민은행 △중국 공상은행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신용협동조합 등의 다양한 구축사례를 첫 번째 원인으로 꼽았다.
시큐브 홍기융 사장은 “시장이 개화되는 서버보안분야 SW분리발주 사업에서 시큐브가 2연승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시큐브의 기술력과 제품이 동 분야에서 최고수준인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큐브 TOS 서버보안SW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선두 서버보안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