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포럼에서 한동욱 연구위원은 ‘2008 증시 뉴 다이내믹’이라는 주제로 내년에도 한국증시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적정 코스피지수 2460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경제 주가수익비율(PER)의 시대로 도약’ 강의에 나선 이상재 경제분석부장은 “내년에는 구조적 측면에서 저평가 해소차원을 넘어 프리미엄의 지위를 부여받을 것”이라며 “경기 확장단계, 자금흐름 리밸런싱이 심화돼 내년 본격적인 호황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OSPI 2000 이후의 산업별 핵심이슈’라는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는 연기금과 기관투자가 펀드매니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